박스이론에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의 의미, 거래량의 중요성

첫째 박스를 상향 돌파하는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가격으로 매수한다.

 

내 이론은 주식이 박스 한도내에서 움직이는 한 시장에 고유하게 나타나는

매 시간 또는 일일변동에 개의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주식이 지금까지 등락을 거듭했던 가격 천정을 뚫고 올라가는 즉시 나는 매수한다.

 

내 경험으로 볼 때 일단 주식이 상승방향으로 박스를 뚫고 움직이면 그것은

이전의 가격 천정을 돌파하기 위해 밀어 올린 축적된 매수 여력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니콜라스 다비스)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거래량이 급증이 동반해야 한다.

 

주가가 박스권을 만들면서 횡보했다면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매물소화과정이

필요하므로 거래량을 통해 확인된다.

 

문제는 박스를 돌파하면 계속 상승하는 종목보다는 자주 보이는 현상이 눌러주고

가는 종목이 더 많으므로 눌러줄 때 분할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주식을 싸게

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휩소에 주의하는 여유있는 투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이와는 반대로 박스안에서 안전하게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가 갑자기

박스 아래쪽으로 이탈하는 경우도 있다.

 

박스 하단의 형성은 뭔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지만,

그 지지의 성격이 무엇이든 이에 대해 더 이상 지지하는 움직임이 없을 때

나는 뭔가 중요한 일이 발생했음을 안다.

 

그리고 나는 박스의 하단이 하향 돌파하면 매도한다. (니콜라스 다비스)

 

이는 어디까지 가격이 하락할 지 또는 언제 저가 수준에서 생기는 매수 움직임이

하락을 멈출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손실을 막기 위해 정확히 하향 추세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신하는 순간에

나는 매도하고 싶다. 그것은 바로 박스의 하단을 돌파하는 순간이다.

 

문제는 박스하향을 돌하는 경우에도 휩소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하단을 돌파하자 마자 매도로 대응해 버린다면 곧바로 반등하여 추세를 살려

가격을 올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그러므로 차트가 전부는 아니므로 언제나 실적과 거래량 그리고 수급을 다함께

검토하서 여유있게 매도하면 좋은 수익을 가져온다.

 

차트를 보겠습니다.

 

박스 상단돌파 종목

 

 

 

박스의 하향돌파 종목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거래량의 바닥은 주가의 바닥이고 거래량의 천장은 주가의 천장이다.

버프 도르마이어도 그랜빌의 거래량이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펀더멘탈 분석은 가치가 주가를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이라고 보고 내재가치를 판단한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펀더멘탈 분석이 주가 분석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주가가 수요와 공급의 세력간에 벌어지는 싸움의 결과라고 본다.

 

주가는 시장이 알고 두려워하고 소망하는 모든 것을 반영한다.

펀더멘탈 관련정보에서는 인간적 요소가 배제되기 때문일 것이다.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이론적 모델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이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심리, 사이클, 주가, 거래량을 연구한다.

그 중에서 거래량의 분석은 주가가 시장을 보여주는 증거라면 거래량은

시장의 진위를 가리키는 거짓말 탐지기이다.

 

거래량은 투자자가 해당 종목의 전망을 얼마나 확신하고 있는지

그 확신의 강도와 범위를 측정해 주가의 허와 실을 보여 준다.

따라서 거래량의 분석은 진실을 판단하는 시금석이 된다.

 

거래량 분석에서 거래량은 바로 퍼즐 상자로 수요와 공급이라는

렌즈로 시장을 들여다보게 도와준다.

 

하지만 거래량만을 맹신하여 주가 상승의 절대적인 척도로 사용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거래량 지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째 거래량지표는 주가에 선행한다.

 

즉 거래량지표들은 종종 주요한 주가 돌파나 이탈을 미리 보여주는 신호를 제공한다.

둘째 거래량 지표는 주가를 확증한다.

추세가 무르익으면서 거래량이 감소한다면 이러한 거래량 다이버전스는

추세가 곧 종말을 맞을 것임을 경고한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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