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빌의 지표
1.OBV는 그랜빌이 최후의 예언에서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거래량의 지표로 세력들의 주식을 매집과 분산의 개념으로 개발한 것이다
OBV는 특정한 날을 기준으로 하여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에서 차감하고 이를 매일
누적 집계하여 그래프화한 것이다
2. 의미
OBV선의 상승은 매입세력의 집중(매집)을 나타내고,
OBV선의 하락은 매입세력의 분산을 나타낸다.
OBV선이 장기적인 상승추세선을 상향 돌파하는 경우 강세장을,
장기적 하락추세선을 하회하면 약세장을 예고한다.
OBV선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하면 조만간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OBV선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조만간 주가 하락이 예상된다.
3. 한계
OBV선은 한계가 자전거래 종목 거래시에는 적중되지 않는다
주가와 비교분석없이 단독적으로 주가의 전환을 알지 못한다
4. 참고
이러한 지표가 100% 옳은 것은 아니므로 참고 삼아 보시고 언제나 이평선의
주가를 먼저 생각하고 심리를 파악해 보라는 의미이다
PER이란?
주가수익배수(PER)란 주가를 회사가 만들어낸 이익과 비교하는 것인데
첫째 주가와 이익을 서로 비교하여 주가가 회사가 만들어낸
특정한 해의 이익의 몇 배 수준에서 거래 되고 있는가를 보고서
지금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지금 어떤 회사의 주가가 1만원이고 그 회사의 최근 연도 1주당 순이익이
1000원이면 이 회사의 주가는 이익의 10배에 팔리고 있다.
즉 이 배수가 10이라는 말은 회사 이익 1원을 시장에서는 10배인 10원의
값어치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주가수익 배수= 주가 /주당순이익
둘째 주가를 투자 금액이라고 보고 기업이익을 투자대가로 돌아오는
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배수가 10이라면 투자한 원본을 수익으로 모두 회수하는데
10년이 걸린다는 의미도 된다.
즉 이 회사가 주가를 1만원에 사면 이회사가 매년 1000원의 이익을
만들어낼 경우 투자원금인 1만원 회수하기가지 10년이 걸린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누구나 회수기간이 짧은 곳에 투자하고 싶을 것이다.
주가수익배수= 투자금액 /회수금액
셋째 투자수익률은 주가를 투자금액 이익을 투자수익이라고 보고
주가수익배수의 분모 분자를 거꾸로 하면 투자수익률이 되는데
이것을 주식투자의 수익률이라고 한다.
주가수익배수가 10일 경우 이것을 거꾸로 하면 10분의 1이 되어
주식투자수익률이 10%가 된다 주가 수익배수가 20이면 20분의 1이
되어 주식투자수익률은 5%가 된다.
투자수익률=1/주가수익배수
어떤 회사의 적정한 주가수준을 찾아낸다는 것은 그 회사의 적정한
이익배수를 정한다는 말과 의미가 통한다.
주가 수익비율은 업종별 차이가 있으므로 업종 내에서 비교가 필요하고
과거 실적 기준이므로 미래주가 예측에는 한계가 있다.
한편으로는 기업의 경영실적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왜냐하면 감가상각 방법을 자의적으로 바꾸거나 자산매각 등에
따른 특별이익이 발생할 때는 적자 기업이 흑자기업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업의 기본적 지표를 한가지만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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